박상영에세이1 오지랖 자제 좀... <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> 박상영 에세이 박상영 작가는 요즘 핫한 소설가인데, 독보적인 개성을 가지고 퀴어 소설을 잘 쓰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. 그는 2016년에 문학동네 신인상을 탔고, 이라는 소설책을 냈으며, 강연이나 북토크를 통한 소통으로 젊은 작가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. 이 트렌디한 박상영 작가의 라는 에세이를 읽었다. 에세이를 많이 읽는 아는 형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책인데, 확실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. 에세이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장르지만 잘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. 잘 쓴 에세이와 잘 못 쓴 에세이를 구분할 능력은 부족하지만, 이 에세이는 확실히 잘 쓴 것 같은 느낌이다. 우선 작가의 솔직한 마음이 자세하게 드러나있다. 어떤 부분은 이렇게 적나라하게 써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다. .. 2022. 6. 1. 이전 1 다음